똥색깔 건강한 색은?

 

안녕하십니까?

예일항외과 입니다.

 

 

우리가 거의 매일 누게 되는 대변의 색깔은 왜 이리 달라 보일까요?

 

노란색도 있고, 검거나 빨간색도 있고, 초록색 등의 대변 색깔이 존재

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똥색깔이 다양한 이유와 원인은 무엇일까요?

 

 

 

 

- 똥을 관찰 한다면?

 

건강을 체크 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것을 확인해야 합니다.

 

 

1) 배변의 횟수

2) 변의 양

3) 굳기

4) 냄새

5) 혈액의 유무

6) 지방의 함유 정도

7) 점액의 양

8) 배변의 고통

9) 그 외

 

 

 

 

- 건강한 똥 알아보다

 

이상적인 굵기는 껍질을 벗긴 바바나 정도의 굵기 입니다.

수분의 함량은 75~80% 정도이며, 된장 정도의 굳기와 끈기 정도

라고 생각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상적인 대변은 점액으로 된 옷을 입고 있기 때문에 항문에

잘 묻지 않아 휴지로 여러번 닦을 필요가 없습니다.

 

 

 

 

- 똥색깔로 알아보는 건강!

 

 

녹색)

 

음식 혹은 세균에 감연된 탓이 큽니다.

 

녹색 채소를 많이 먹은 것이 아니라면,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레

라는 이름의 박테리아에 감염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로, 항생제 복용 후 나타나게 되는 증상입니다.

 

 

 

 

검은색, 빨간색)

 

이 경우, 소화기관 내부에서 출혈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뜻이며,

색깔이 검고, 찰흙처럼 끈적 거린다면 50~60cc 이상의 혈액이

소화관으로 흘러들어온 것을 의미하게 되어 병원을 찾는 것이

좋은 방법 입니다.

 

반면, 끈적 끈적한 피가 변에 붙어 있거나, 통증이 없이 변에

달라 붙어 있다면, 항문 근처에서 출혈 증상이 나타났을 수

있게 됩니다.

 

 

 

 

노란색)

 

노한색의 경우에는 몸의 상태에 따라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약을 복용한 경우, 췌장의 리파아제 활동을 방해하는

어떠한 성분을 섭취 햇을 때 입니다.

 

주로, 노란색을 띄고, 번들 거리면서 물에 뜨게 된 경우를

발견할 수 있게 됩니다.

 

 

 

 

똥색깔은 간단하게 생각 하는 것이 아니라, 소화기관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결과물 입니다.

 

더럽다고 곧바로 변기물을 내리지 마시고, 자세히 확인을 하시어

보다 건강한 소화기관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