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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병클리닉

췌장암초기증상 알아두기

 

 

우리의 몸속에는 여러가지의 장기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워낙 많은 장기들이

존재하다보니 심장이나 폐와 같이 이상이 생기면 바로 자각 할 수 있는

장기들에게는 평소 관심을 가져주며 신경을 쓰이게 되지만 묵묵히 맡은 역할

만을 수행하는 장기들에게는 무관심해지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무관심해지기 좋은 장기 중의 하나가 바로 췌장입니다.

 

췌장은 명치의 끝부분과 배꼽의 사이인 상복부에 위치하고 있는 소화기관 중의

하나로 다양한 소화효소와 인슐린을 분배하여 혈당을 조절하며 음식물을 분해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는 중요한 장기 중에 하나입니다.

 

 

 

 

이 췌장에 암세포가 발생하게 될 경우 여러가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췌장암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두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췌장암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기에 앞서 췌장암이란 어떤 질환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췌장암이란, 췌장에 암세포가 발생하게 된 질환으로 두부, 체부, 마부로 나눠지는

췌장 부위 중 어느 부분에 암이 발생했는가에 따라 다른 증상이 나타납니다.

 

 

 

 

췌장암초기증상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잦은 음주로 인한 알코올이 꼽혔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알코올 보다는 흡연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중이 크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한 만성 췌장염이 원인이 되기도 하며, 서구화 된 식습관과 자극적인

음식을 즐겨 섭취하는 습관, 음주시 섭취하는 안주 등에 인해 발생할 수도 있다

알려지고 있습니다.

 

췌장암초기증상의 경우 대부분 증상이 미미하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적습니다. 암이 어느정도 진행이 된 후에야 극심한 복통과 함께 체중이 감소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췌장의 두부 부분에 암이 발생하게 된 경우에는 초기에 황달 증세를 보이고는

하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췌장의 체부 혹은 미부에 암이 발생한 경우에는 두부와는 다르게 췌장암초기증상이

알아체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인 증상들의 경우 지방변이나 식후 통증, 회색의 변을

보거나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상 췌장암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췌장암의 경우 조기에 발견하게

될 가능성이 10% 미만이다보니 췌장암으로 고통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증상이 미미하다고 하나 평소에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며 금연과 식이요법,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다면 조기에 발견해 낼 수 있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예일항외과에서 췌장암에 알려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