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혈성대장염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의정부 예일항외과 입니다.

 

오늘은 대장의 혈류가 감소함으로 발생할 수 있는 허혈성대장염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혈류가 감소함으로 인해 대장 조직에 염증이나 괴사가 일어나는

질환으로 단순한 소화기병으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주로 노인에게 자주 발생하며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일부는 대장 전체가 괴사되는 끔찍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허혈성대장염 원인

 

고령자나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등 성인병 환자시거나,

과거에 복부를 수술 받았던 경험이 있으신분,

혈관염 환자, 경구피임약을 복용하시는 경우 또한 허혈성대장염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상태의 환자분들의 경우

혈관에 직접적으로 혈휴 장애가 유발되는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변비가 심하여 배변 시 많은 힘을 주시는 분들 중 일부에게서도

흔히 발병하기도 합니다.

 

 

 

 

▶ 허혈성대장염 증상

 

허혈의 상태에 따라서 증상이 달라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허혈이

생긴 장 부위에 갑작스러운 복통이 발생하며 배의 왼쪽에 있는 좌측

결장에서 많이 발생함으로 왼쪽배에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의 경우 심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통증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설사 증상이 나타나며 처음엔 단순 설사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피가 섞인 흑색 변을 보게됩니다.

 

 

 

 

 

▶ 허혈성대장염 치료

 

이 경우 외과적인 수술을 하지 않으려면 보존적인 치료법을 사용합니다.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허혈성 대장염의 경우 혈류 저하가 일어나는

원인을 찾아 금식, 수액보충, 진통진정제, 항생제 투여 등의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보통 1주일 이내에 증상이 없어지나 드물게 중독성 거대결장, 장천공,

폐혈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외과적 치료가 필요하죠.

 

 

 

 

허혈성 대장염의 경우 비교적 단기간에 치유될 수 있지만 궤양이

발생하는 등 악화가 되면 치유가 된 후에도 이상 증상이 남을 수 있습니다.

 

이상 증상이 발생한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의정부 예일항외과에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