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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병클리닉

허혈성대장염 증상및 치료법은?

 

 

 

 

허혈성대장염 증상및 치료법은?

 

 

안녕하세요 의정부 항문외과 예일항외과입니다.

 

변에서 피가 나타나게 되면 우리는 보통 치질같은 항문질환을 의심하게 됩니다.

 

하지만 피를 동반한 설사가 나타난다면 허혈성대장염을 의심해볼수도 있는데요.

 

오늘은 대장의 혈류가 감소해서 발생하게 되는 허혈성대장염에 대하여 알아볼까 합니다.

 

허혈성대장염은 혈류가 감소함으로 대장조직에 염증이 생기거나 괴사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단순히 소화기질환으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주로 60대 이상의 노인에게 자주 발생하게 되며 대부분은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기도 하지만

 

일부에서는 대장 전체가 괴사당하는 끔찍한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허혈성대장염 원인은?

 

 

아직까지 확실하게 밝혀진 원인은 없으나 고령자, 고혈압, 심장병 등의 성인병 환자나,

 

복부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는 분들, 경구 피임약을 복용한 분들중의 일부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또 혈관에 직접적인 혈류장애가 발생하거나 평소 변비로 인해

 

배변시 무리하게 힘을 주는 분들의 일부에서 장관운동의 압력이 증가하여 혈류장애를

 

일으키는 증상을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60대 이상의 고령이신 분들중 복통을 동반한

 

혈변성 설사가 발생하게 되는 경우, 허혈성대장염을 의심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즉시

 

내원하여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는것을 권해드립니다.

 

 

 

 

 

허혈성대장염의 증상은?

 

 

허혈성대장염의 증상은 허혈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허혈이 생긴 장 부위에 갑작스러운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특히 배의 좌측 결장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왼쪽 배가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왼쪽 아랫배를 마치 누군가가

 

손으로 쥐어 짜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런 통증은 보통 1~2시간 정도

 

후면 상당부분 호전되고 둔탁한 통증만 남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복통과 함께 설사를 보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단순한 설사가 나타나게 되지만

 

점차 변의 색깔이 암흑색으로 변하게 되고 피가 섞인 설사를 동반하게 됩니다.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구역질, 구토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장관 괴사로 인한 복막염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 쇼크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허혈성대장염의 치료는?

 

 

허혈성대장염을 정확하게 검사하기 위해서는 대장내시경검사를 받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대장을 직접 관찰하고 대장에 이상이 보이는 경우 내시경 시에

 

대장조직을 동시에 채취할 수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허혈성대장염의 경우 혈류

 

저하를 발생시키는 원인을 찾아,  금식, 수액보충, 진정제, 진통제, 항생제 등등의 보존적인

 

치료법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 경우 보통 1주일 이내에 증상이 사라지게 되지만 드물게

 

중독성 거대결장, 장천공, 폐혈증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외과적인 치료가 필수인데요.

 

 

 

 

 

허혈성대장염은 그대로 방치하게 되는 경우 매우 위험한 질환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경우, 그 예후도 매우 좋을 뿐 아니라 가벼운 치료

 

만으로 치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기적인 내시경검사를 받아보시는것이 최선의

 

방법임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의정부 예일항외과는 편안한 수면내시경검사로

 

환자분들께서 고통없이 만족스러운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항문외과 입니다.

 

 

기타 문의사항이나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예일항외과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상담주시면 친절하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