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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클리닉

췌장암 초기증상 알아볼까요?

 

안녕하십니까?

예일항외과입니다.

 

 

우리의 몸에는 매우 많은 장기들이 있습니다.

이중 몇몇의 장기는 이상이 생기면 바로바로 증상을 보이는 장기도 있지만

증상이 발생하여도 거의 겉으로 들어나지 않는 장기들도 많습니다.

 

이렇게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장기들의 경우

평소에 큰 관심을 가져야지만 초기에 발견할 수 있는데요.

 

췌장의 경우가 바로 이런 장기에 속합니다.

췌장은 명치끝부분에서 배꼽 사이의 상복부에 위치한 소화기관인데요.

주로 소화효소와 함께 인슐린을 분비하면서

혈당을 조절해주고 음식물을 분해시켜주는 일을 합니다.

 

이런 췌장에 암이 발생하였을 때에는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췌장암 초기증상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췌장암이란?

 

췌장이란 십이지장과 연결되어있는 소화기관으로

각종 소화효소를 분비하여 십이지장으로 배출하고, 음식물을 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하는데요. 바로 이 부분에 암이 발생한 경우를

췌장암이라고 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은 두부, 체부, 마부로 나뉘는데요.

어느부위에 암이 발생하였는지에 따라 초기증상도 다르게 나타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의 가장 위쪽에 있는 부분인 두부의 경우, 암이 발생하게 되면

담관이 막히고 그로인해 황달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체부나 미부에 발생한 췌장암 초기증상은

딱 알아차릴 수 있는 증상들이 거의 나타나지 않을만큼

미미한 증상들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때문에 체부나 미부에서 발생한 췌장암의 경우 그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라면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췌장암을 초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사를 받으시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췌장암이 진행되었다면

 

췌장암 초기를 지나게 되면 주로 체중감소현상이 나타납니다.

식욕도 저하되고 복통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 폐쇄성 황달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말기가 되면 위장관에 출혈이 발생하게 되며, 구토, 어지럼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복부에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하며 당뇨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췌장은 자가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평소 췌장암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면서 정기적인 검사를 받으시는것만이

췌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췌장암에 좋은음식은?

 

췌장암은 완치가 어렵기때문에 처음부터 걸리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췌장암에 좋은 음식들을 살펴보면

 

토마토- 토마토에는 리코펜성분이 있어서 항암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가버섯- 차가버섯은 면역력을 활성화시켜주기 때문에 암의 성장을 억제해줍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셀레늄이라고 하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있는데요.

셀리늄은 활성산소를 중화시켜주기 때문에 항암작용이 있습니다.

 

현미- 현미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당이 흡수되는 속도를

늦춰주기 때문에 췌장암 예방에 좋습니다.

 

 

 

 

 

췌장암은 완치도 어려울뿐 아니라 말기로 진행될수록

엄청난 고통을 안겨주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췌장암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면서

꾸준히 췌장암에 좋은 음식들을 섭취하여서 예방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