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 옆에 볼록한게 왜 생긴거죠?

항문 옆에 볼록한게 왜 생긴거죠?

 

 

안녕하세요? 의정부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항문외과 예일항외과 입니다.

 

배변시 평소와 다른게 느껴지거나, 혹은 샤워 중에 우연히 항문 옆에 볼록한게 만져진다면 그때서야

항문 건강에 소홀히 하고 있었음을 느끼게 됩니다.

 

살아가는데 사용하지 않을 수 없는 항문! 사실 항상 신경써주기란 쉽지 않을 뿐더러 이상한게 생겼더라도

남들에게 말하기 민망한 부위라 혼자 고민하게 되곤 하죠. 그래서 오늘은 항문옆에볼록한게아파 고민이거나

항문옆에볼록한게가려움 때문에 참지 못하겠다 싶은 분들을 위해 이 증상들의 원인인 치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치핵이란?

 

항문질환 중 가장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질환으로 치열과 치루와 함께 치질이라 통칭되고 있습니다.

항문과 더불어 하부직장의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팽창되면서 커지게 되는데 이게 항문 밖으로 나와

항문 옆에 볼록한게 만져지는게 특징이고, 요통과 더불어서 30대 이후의 나이라면 2명 중 1명 꼴로

경험하게 되는 흔한 질환입니다. 치핵은 흔히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서 발생하는데 요즘 잘못된

생활습관을 당연시 여기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치핵 환자는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 항문 옆에 볼록한게 생기는 치핵 원인은?

 

잘못된 배변습관 때문입니다.

신문지나 잡지 혹은 스마트폰을 들고 화장실에 들어가게 될 경우 필요 이상 길게 화장실에 앉아 있게

됩니다. 이런 습관은 자신의 몸을 치핵 등의 항문질환에 노출 시키게 되는 겁니다.

 

서구화되어 버린 식습관 때문입니다.

서구화된 식습관은 섬유질을 섭취하는 양은 줄어들고 동물성의 단백질을 주로 섭취하게 되는 것인데,

이런 식습관을 지속하게 될 경우 변비 등에 걸리게 될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게 되면서 항문질환에 노출되게 됩니다.

 

과로 등의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군에 소속 되어 있으신 분들은 다른 직종에 비해서 치핵 발생률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선생님이나 운전기사 등 장시간 앉아 있거나 장시간 서있게 되는 경우에 확률은 더 높아 진다 알려져 있습니다.

 

 

▶ 항문 옆에 볼록한게 생기는 치핵의 증상은?

 

내치핵과 외치핵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나타나게 되는데, 내치핵 같은 경우 오랜 시간 방치하게 되는

경우 항문 옆에 볼록한게 생기는 등의 증상을 보이지만 외치핵 같은 경우는 보통 수일 이내에

항문옆에볼록한게아파오거나 항문옆에볼록한게가려움이 느껴지고는 합니다.

 

내치핵은 생기게 될 경우 가장 흔한 증상으로 항문 출혈이 있는데, 배변을 하게 될 경우 배변에 선홍색의

혈흔이 뭍어 있는데 진행되는 경우에 따라서 피의 양이 증가하기도 합니다. 이 밖에 잔변감이느껴지고

가려움이나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죠.

 

외치핵의 경우에는 내치핵과는 다르게 피로가 쌓여있거나 찬 곳에 장시간 앉아 있게 되는 경우, 혹은

과음을 하게 되는 경우 갑작스럽게 나타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문 주위에 작으면서 통증이 있는

덩어리가 만져지는 것이 주 된 증상이죠.

 

 

▶ 치핵이 생겼다면?

 

증상이 경미할 경우에는 초기에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게 되는데, 초기를 지나 어느정도

진행되어 있는 경우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즉 환자의 상태나 원인, 증상 등에 의해서 치료가 달라지고는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항상 정확한 검사와 진단이 필요합니다.

 

 대장내시경 등의 방법으로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내치핵의 경우 초기에 발견하기가 쉽지

않으나 주기적인 대장내시경에 의해서 우연히 발견되어 치료되고는 하니 이제 중년을 바라보신다면

항문 옆에 볼록한게 생기기 전에 정기적인 대장내시경을 권해드립니다.

 

이상 치핵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 보다 상세한 내용이나 검사 등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밑의 링크를 통해 문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 의정부의 항문외과 예일항외과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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