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에 뭐가 생겼어요 외치핵인가?
안녕하세요 오늘도 알차게 돌아온 의정부의 예일항외과입니다.
요즘 항문에 뭐가 생겼어요 라며 질문을 해주시는 분이 많아요. 뭐가 생겼다며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기 민망한
부위이니 혼자 안절부적하다가 결국 비공개로 문의를 해주시는 분들이 많죠. 평소에도 적지 않은 질문이였는데
최근 날이 점점 추워지며 항문에 뭐가 생겼어요 라는 질문이 특히 많아지고 있어요.
그 이유는 기온이 떨어지게 되면서 항문 주변에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음으로 인해 숨어있던 치질
증상이 느껴지고, 악화될수 있기 때문이죠.
Q . 항문에 뭐가 생겼어요 왜 그런거죠?
A . 치핵은 주로 변비나 심한 설사 또는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들고 있거나 장시간 앉아있는 경우, 반대로
장시간 서있는 경우에 점점 심해지죠. 또한 배변 시 습관적으로 과도하게 힘을 주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러한
행위로 인해 항문에 부담이 가해져 혈관에 포함되는 쿠션부분이 커지며 심할 경우 항문 밖으로 나오기도 해요.
즉 이렇게 항문 밖으로 나오게 되 손으로 항문 주위를 만졌을 때 항문에 뭔가 만져질 정도로 외치핵이 생겼
다면 치질이 심해진 거라 생각하시고 바로 병원을 찾아오시는게 최선이에요. 병원가는 것도 민망하여 손으로
밀어 넣어야 할 정도까지 방치하시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경우는 그 당시는 괜찮을 지 몰라도 더욱 악화되어
치핵을 더 키우는 길이니 것잡을 수 없어질 정도 변하기 전에 빠르게 병원으로 가는게 좋죠.
외치핵 때문에 항문에 뭐가 생겼어요.
치질 증상 중 하나인 치핵은 외치핵과 내치핵으로 나뉘어 져요. 치상선의 위쪽에 생기면 내치핵이라 하는데
다른 말로 수치질이라고도 하고, 치상선의 아랫쪽에 생기게 되는 경우를 암치질이라고도 하는 외치핵이라 해요.
외치핵은 항문의 바깥쪽에 있는 정맥총이 붓게 되는 경우인데 조금만 부어도 바깥으로 돌출되곤 하죠. 외치핵으로
인해 항문에 뭔가 생기는 경우 다른 증상들도 함께 나타나기도 해요. 배변을 하게 되는 경우 출혈이 일어나고
배변을 하고 난 뒤 잔변감이 느껴지곤 하죠. 그리고 항문에 통증이 생기고 평상시 항문주위에 이물감이 느껴지는 등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해요.
항문에 뭐가 생겼어요 내치핵인가요?
치질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면 구분하기가 어려워 지는데 대부분 복합적으로 나타나시는 분들이 많아요. 내치핵
같은 경우 1도에서 4도까지 4단계로 분류를 하고 있는데 2기 부터는 외치핵 처럼 돌출되죠.
1기 : 가끔 출혈이 생기나 치핵이 돌출되는 증상은 없는 상태
2기 : 배변을 하게 됬을 때 치핵이 돌출되지만 자연스럽게 다시 들어가는 상태
3기 : 배변을 할 때 치핵이 돌출되어 있고 저절로 들어가지 않아 밀어넣어야 하는 상태
4기 : 일상생활에서 이물감이 느껴질 정도이고 밀어넣어도 들어가지 않는 상태
이상 항문을 만졌을 때 뭔가 만져지는 증상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좀 더 자세한 사항이 알고 싶으시거나 궁금
하신 점이 있으신 분들은 밑의 링크를 통해 예일항외과에서 문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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