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농양은 잦은 설사나 변비 속에 있는 세균으로부터 감염이 됨으로
발생하게 되는 질환 입니다.
항문에는 배변시 항문선이라고 조직에서 윤활액이 나오게 되어 배변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항문선이 세균으로 인해서 감염되어 곪게 되는 경우를 항문농양이라고
부르게 되며, 항문의 주위를 둘러 보통 6~ 8개 정도가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여성에 비해 그 수가 많다보니 여성에 비해 항문농양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아기 항문농양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항문 농양의 경우 신체에 다른 부위에 발생할 수 있는 농양 처럼 고름을
빼낸다고 해서 완치되는 질환이 아닙니다.
고름이 빠게 되는 경우 통증이 사라질 수는 있으나 구멍이 막히지 않을 수
있고 막힌 후 다시 재발하며 더 심각한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치루로의 발전 가능성이 있기에 초기에 항문농양 치료를 받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아기 항문농양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 심한 통증과 발열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패혈증의 원인이 되기까지 합니다.
치료의 경우 고름으로 밖으로 배출 시켜주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단순히 짜내는 것은 일시적으로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염증이 해소되기 전까지 나았다 다시 재발을 반복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항문농양 치료를 위해서는 국소 마취 후 농양을 절개하여 오랜시간
고름과 분비물이 잘 흘러올 수 있는 방식의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런 방시긔 항문농양 치료를 받는다 하여도 다시 재발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초기 치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재발을 하게 된다면 전신마취 후
수술을 진행하게 될 수 있습니다.
아기 항문농양의 경우 치료하기 위해서 배농술을 해주시는 경우 경과를
관찰하게 됩니다.
아기에게 마취하거나 수술이 걱정되어 치료를 미루게 되시는 경우 더 심각한
상태를 불러오게 됨으로 항문기능에 손상이 생기게 될 수도 있으니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가까운 항외과에서 빠른 항문농양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1세 미만의 아기의 경우 자연적으로 치료 될 수 있으나 방치함으로 치루가
되면 수술을 피할 수 없게 되오니 다시 한번 검사 받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이상 의정부 예일항외과에서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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